인도양 서부 아프리카 대륙 동쪽 해안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8,000만 년 이상 아프리카·인도·아시아 대륙에서 고립되어 독자적으로 진화한 생물 5,000여 종 중 90% 이상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고유종인 ‘지구 생물 다양성의 핫스팟’으로, 여우원숭이(레무르)·카멜레온·바오밥나무 등 독특한 동식물로 가득한 생태 여행의 성지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서해안 모론다바 인근의 바오밥나무 거리(Allée des Baobabs)는 수령 1,000년 이상·높이 30m의 거대한 바오밥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풍경이 일출·일몰 시 황금빛으로 물드는 세계적인 포토 명소입니다.
바오밥나무 거리는 수백 년 전 이 지역 숲이 농지로 개간되며 나무들만 남겨진 것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일몰 직전 주황빛 하늘과 붉은 토양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바오밥나무 실루엣의 풍경은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하는 여행자 모두가 꼭 담고 싶어 하는 사진 명소입니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여우원숭이(레무르) 100여 종이 서식하며 이 중 상당수가 멸종 위기종입니다. 안다시베·벤타하·안카라나 등 자연보호구역에서 야생 레무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빌라바우 비치와 일핫 비치는 맑은 인도양 바다를 배경으로 한 마다가스카르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고립된 섬 진화로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해 생태 여행자들의 꿈의 목적지입니다. 카멜레온은 세계 카멜레온 종의 절반 이상이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며, 200종 이상의 파충류와 1,000종 이상의 난초가 자생합니다. 수도 안타나나리보는 언덕 위 도시로 식민지 시대 건물과 전통 시장이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인천에서 직항이 없어 아디스아바바·두바이·모리셔스·레위니옹을 경유해 접근합니다. 마다가스카르 최적 방문 시기는 건기인 5~10월로 바오밥 나무 일출·일몰 촬영과 레무르 관찰에 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