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의 눈물이라 불리는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는 고대 불교 문명의 유적, 네덜란드·포르투갈·영국 식민지의 역사, 그리고 세계 최고 품질의 실론티(Ceylon Tea)로 유명한 다채로운 섬나라의 관문입니다. 부처의 치아가 안치된 캔디와 세계 8대 불가사의 시기리야 암벽 왕국이 스리랑카를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스리랑카 핵심 여행지
시기리야(Sigiriya)는 5세기 카샤파 왕이 200m 높이의 거대한 화강암 바위 위에 지은 왕궁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절벽 중간에 그려진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정상의 사자 발 모양 입구를 지나 오르면 광활한 스리랑카 정글이 360도로 펼쳐집니다.
갈레 요새(Galle Fort)는 콜롬보 남쪽 2시간 거리의 갈레에 위치한 16세기 포르투갈이 건설하고 후에 네덜란드가 확장한 요새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요새 안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카페, 부티크 호텔, 갤러리가 모여 있습니다.
캔디(Kandy)는 스리랑카 중부 고원의 고도로 불교 성지 ‘불치사(Temple of the Tooth Relic)’가 있습니다. 석가모니의 치아가 안치된 이 사원은 스리랑카 불교의 심장으로 매일 밤 전통 캔디안 무용 공연과 함께 화려한 예불 의식이 거행됩니다.
실론티와 스리랑카 음식
스리랑카는 세계 최고 품질의 실론티(Ceylon Tea) 산지입니다. 누와라엘리야와 엘라의 차밭 투어에서 직접 찻잎을 따고 제조 과정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코코넛 밀크 커리, 호퍼(Hopper, 발효 쌀가루 크레페), 달(Dal, 렌틸 수프)도 스리랑카 대표 음식입니다.
교통과 숙박
인천공항에서 콜롬보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약 9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콜롬보 시내와 갈레, 캔디에 다양한 등급의 호텔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