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한 문화·예술·미식의 도시로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광활한 레티로 공원, 활기찬 마요르 광장,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플라멩코 공연이 어우러진 유럽 여행의 핵심 도시입니다. 해발 667m에 위치한 마드리드는 유럽 수도 중 가장 고도가 높으며, 연중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밤 11시 저녁 식사가 일반적인 스페인 특유의 라이프스타일과 타파스 문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바(Bar)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홈경기 관람은 마드리드 여행의 빠질 수 없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프라도 미술관은 벨라스케스·고야·엘 그레코 등 스페인 회화 거장들의 작품과 루벤스·티치아노·라파엘로 등 유럽 미술 명작 8,000여 점을 소장한 세계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하루 종일 둘러봐도 모자란 방대한 컬렉션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요합니다. 레티로 공원은 마드리드 시내 중심에 자리한 120헥타르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크리스탈 궁전·보트 호수·장미 정원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입니다. 마요르 광장은 17세기 조성된 바로크 양식의 광장으로 사방이 4층 건물로 둘러싸인 직사각형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플라멩코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춤으로 열정적인 춤사위와 강렬한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입니다. 마드리드의 타블라오(Tablao, 플라멩코 공연장)에서 생음악과 함께 진정한 플라멩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메르카도 산 미겔은 유리와 철로 된 아름다운 시장 건물 내에 다양한 스페인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시장입니다. 그란 비아는 마드리드의 중심 대로로 고급 호텔·극장·쇼핑 브랜드가 줄지어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당일 여행 가능한 거리에 톨레도·세고비아·쿠엥카 등 역사 도시들이 있어 연계 여행이 풍성합니다. 마드리드 최적 여행 시기는 봄(4~6월)과 가을(9~11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