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전라남도 서남단의 섬으로 남종화의 메카 운림산방과 세계 최대 규모의 독특한 조류 현상 울돌목(명량 해협), 진도 홍주로 유명합니다. 진도 개, 진도 아리랑 등 독특한 지역 문화도 진도의 매력입니다.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거장 소치 허련이 조성한 화실로 첨찰산 자락에 자리합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수목이 울창한 정원과 허련의 화실이 복원되어 있습니다. 운림산방 주변에는 소치 기념관, 남종화 아카데미가 있어 남종화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돌목(명량 해협)
울돌목은 진도와 해남 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조류 속도가 최대 11노트에 달하는 세계 최대 급류 구간 중 하나입니다. 1597년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군을 격파한 역사적 현장입니다. 명량 해협 조류 문화관에서 해전 역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진도 홍주
진도 홍주는 지초를 이용해 붉은 색을 낸 전통 민속주로 진도의 대표 특산물입니다. 홍주는 단맛과 은은한 약초 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으로 진도 민속주 공장에서 견학과 시음이 가능합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에 매년 3~4월 조류 변화로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를 ‘모세의 기적’에 빗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매년 음력 2월 그믐과 3월 초순 사이에 열립니다.
여행 팁
진도까지는 해남군 화원면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자동차로 이동하거나 광주에서 시외버스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진도는 섬이지만 진도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이 편리합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행사 기간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니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