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는 치악산 국립공원과 세계적인 건축 명소 뮤지엄산,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를 기리는 토지문화관이 있는 문화와 자연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강원도 최대 도시로서 교통 요지이기도 합니다.
치악산 국립공원
치악산(1,288m)은 강원도 원주·횡성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으로 구룡사와 세렴폭포, 사다리병창 코스 등 다양한 등산 코스를 보유합니다. 봄 철쭉, 여름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구룡사는 668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치악산 자락의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이 절경입니다.
뮤지엄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산(Museum SAN)은 강원도 원주 산속에 위치한 예술·건축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자연이 어우러진 건축미가 압도적이며, 제임스 터렐의 빛 예술 작품 ‘스카이스페이스’가 대표 전시물입니다. 건물과 주변 자연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건축 애호가들의 성지로 꼽힙니다.
박경리토지문화관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고 박경리 선생이 말년을 보낸 집과 정원이 토지문화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전의 집필 공간과 정원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문학관에서는 토지의 집필 과정과 작가의 삶을 전시합니다. 매년 가을 원주 토지문학제가 개최됩니다.
원주 한지와 명주
원주는 전통 한지(원주 한지)와 명주(비단)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한지테마파크에서 한지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한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원주 명주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전통 비단 직물로 다양한 명주 제품을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주 여행 팁
원주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ITX-새마을로 약 1시간 20분,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뮤지엄산은 입장료가 2만 원대로 비싸지만 건축과 예술을 좋아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치악산 등산과 뮤지엄산 관람을 묶어 1박 2일 코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