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는 캄보디아 씨엠레아프(Siem Reap)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12세기 크메르 제국이 건설한 힌두교·불교 사원 복합단지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견줄 만한 장관을 자랑합니다.
앙코르와트 주요 사원
앙코르와트(Angkor Wat)는 크메르 제국 수리야바르만 2세가 12세기에 건설한 힌두교(후에 불교) 사원으로, 약 200만 톤의 돌로 만들어졌습니다. 바이욘(Bayon) 사원은 200개가 넘는 거대한 돌 얼굴 조각이 사방을 바라보는 압도적인 사원입니다. 타 프롬(Ta Prohm)은 거대한 열대 나무 뿌리가 사원 석벽을 감싸고 있어 정글 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영화 ‘툼 레이더’ 촬영지).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앙코르 지역의 중심 도성으로 바이욘 등 다수의 사원이 포함됩니다.
앙코르와트 일출과 황혼
앙코르와트 일출은 연못에 반영되는 탑의 실루엣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전 5시경 연못 앞 자리를 잡아야 일출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황혼 무렵 바켕산(Phnom Bakheng) 언덕에서 앙코르와트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명장면입니다. 씨엠레아프 시내 압사라 댄스(Apsara Dance) 공연도 꼭 관람하세요.
앙코르와트 교통과 실용 정보
씨엠레아프 국제공항(REP)에서 앙코르 유적지까지 툭툭(오토릭샤)으로 약 20분 소요됩니다. 인천에서 씨엠레아프까지 직항으로 약 5~6시간 소요됩니다. 앙코르 패스(1일/3일/7일권)로 유적지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 최적기는 11월~4월(건기)이며, 5월~10월은 우기로 녹음이 우거집니다. 더위가 심하므로 새벽과 오후 늦게 방문하고,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