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수도 하바나는 미국의 경제 봉쇄 속에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도시입니다. 형형색색의 1950년대 올드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구시가지, 그리고 세계 최고 품질의 쿠바 시가와 럼이 하바나를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여행지 중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하바나 핵심 여행지
구시가지(La Habana Vieja)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이 빽빽이 들어선 역사 지구입니다. 아르마스 광장, 카테드랄 광장, 구 국회의사당 등이 있으며 좁은 골목에는 살사 음악과 시가 연기가 가득합니다.
말레콘(Malecón)은 하바나 구시가지와 베다도 지구를 연결하는 8km의 해안 산책로입니다. 형형색색의 건물들과 파란 카리브해가 어우러진 말레콘은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하바나의 거실입니다.
올드카 투어는 하바나 여행의 빠질 수 없는 체험입니다. 미국과 외교 관계가 단절된 1950~60년대부터 운행 중인 쉐보레, 포드, 뷰익 등 미국산 클래식 자동차들이 현역 택시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올드카를 타고 하바나 시내를 투어하는 경험이 인상적입니다.
쿠바 럼과 시가
쿠바는 세계 최고 품질의 쿠바 시가(Habano)와 럼의 나라입니다. 파르타가스, 코이바, 몬테크리스토 등 세계적인 시가 브랜드가 모두 쿠바 산입니다. 헤밍웨이가 즐겨 마신 모히토와 다이키리를 하바나 바에서 맛보는 것도 쿠바 여행의 필수 경험입니다.
교통과 숙박
인천공항에서 하바나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까지 1~2회 경유로 약 20~24시간이면 도착합니다. 구시가지의 개인 민박(카사 파르티쿨라르)에 숙박하는 것이 현지 문화를 가장 가까이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베다도 지구에 국영 호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