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대한민국 최대 공업 도시이지만 대왕암 공원의 해안 절경과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등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 12경이 울산 여행의 가치를 높입니다.
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은 울산 동구 끝자락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 공원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해송 숲이 어우러진 절경이 유명합니다. 신라 문무왕의 왕비가 죽어 용이 되어 이 바위 아래 잠겼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 바위가 공원의 상징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탐방로에서 동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장생포 고래 문화특구
장생포는 과거 우리나라 최대의 포경 기지로 고래 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고래박물관에서 고래의 생태와 포경 역사를 관람하고 고래 생태체험관에서 직접 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1970~1980년대 포경 마을의 생활상을 재현한 골목길로 인기 포토스팟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은 태화강 수변에 조성된 총 면적 53만㎡의 국가 지정 정원으로 대나무 군락과 봄꽃밭이 유명합니다. 십리대밭(대나무숲)은 약 4km에 걸쳐 울창하게 조성된 대나무 군락으로 여름에도 서늘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교는 총 길이 1,580m의 현수교로 울산항과 외항을 연결합니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는 대교와 울산항, 현대 자동차 공장이 어우러진 산업 도시 울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행 팁
울산역에서 KTX로 서울까지 약 2시간 소요됩니다. 대왕암 공원은 울산 동구에서 시내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남구 장생포로에 위치하며 울산 시내에서 시내버스로 약 30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