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은 강원도 남부의 작은 도시이지만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동강의 스릴 넘치는 래프팅, 별마로 천문대의 별빛 관광 등 알찬 볼거리가 넘치는 숨은 명소입니다.
영월 핵심 관광지
청령포와 단종 역사
청령포는 조선 6대 왕 단종이 폐위되어 유배 생활을 한 곳입니다.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인 육지 속 섬 같은 청령포는 어린 단종의 비극적인 운명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여행지입니다. 배를 타고 건너면 단종이 기거하던 어소 복원 건물과 슬픔을 달랬던 수목들이 남아 있습니다.
동강 래프팅
동강은 우리나라 대표 급류 래프팅 명소입니다. 험준한 석회암 절벽 사이를 흐르는 동강의 급류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합니다. 영월에서 정선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전문 래프팅 코스이며 6~8월 성수기에는 전국에서 래프팅 마니아들이 몰려듭니다.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해발 799m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강원도 최고의 별 관측지입니다. 국내 최대 구경 80cm 반사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으며 천문 전문가의 해설이 함께합니다. 영월은 빛 공해가 적어 맑은 날 밤하늘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영월 박물관 여행
영월에는 특색 있는 작은 박물관들이 많습니다. 조선민화박물관, 곤충박물관, 고씨동굴(석회암 동굴 관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영월 교통 및 먹거리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영월까지 직행버스로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기차로 3시간이 걸립니다. 영월 대표 먹거리는 메밀전병과 곤드레나물밥입니다. 강원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곤드레나물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영월 여행 팁
동강 래프팅은 급류가 강하므로 반드시 공인 래프팅 업체와 함께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별마로 천문대는 날씨에 따라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날씨 확인을 권장합니다. 청령포는 계절에 따라 도보 접근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나룻배를 타고 건너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