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은 유교 문화의 성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천년 고찰 봉정사,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으로 대표되는 전통 문화의 보고입니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 불리는 고장입니다.
하회마을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S자로 감싸 흐르는 곳에 위치한 조선시대 양반 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류씨 집안이 대대로 살아온 마을에는 600년 이상 된 기와집과 초가집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부용대에서 내려다보는 하회마을의 절경이 압도적입니다.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조선 최고의 유학자 퇴계 이황(1501~1570)이 제자를 양성하던 곳에 세워진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에 포함됩니다. 안동댐 호수를 배경으로 한 서원의 고즈넉한 풍경과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 방문 최적기입니다. 1000원 지폐 뒷면의 풍경이 바로 도산서원입니다.
봉정사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현존하는 최고(最古) 목조건물인 극락전(국보 제15호)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산지 승원’ 중 하나로 봉정사 일대 산사 분위기와 단풍이 뛰어납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안동 음식 문화
안동찜닭은 간장 양념에 닭고기, 당면, 각종 채소를 넣고 쪄낸 달콤 짭짜름한 안동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구시장 골목의 안동찜닭 골목이 시작지로 수십 개의 찜닭 식당이 즐비합니다. 안동소주(전통 증류주)와 간고등어도 안동의 명물입니다.
안동 여행 팁
안동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KTX로 약 1시간 50분,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2시간 40분 거리입니다. 하회마을은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46번 버스로 약 40분이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 관람 가능합니다. 도산서원은 하회마을에서 약 30km 거리입니다. 2박 3일로 하회마을→도산서원→봉정사→안동찜닭 코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