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부산 본섬과 남항으로 연결되는 섬으로, 1934년 준공된 한국 유일의 도개교(跳開橋) 영도다리와 조선소 마을 깡깡이마을,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절영해안산책로, 부산 최고의 경관 전망지 태종대가 있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여행지입니다. 영도다리는 한국전쟁 피란 시절 가족과 헤어진 이들이 재회를 기약하던 이별과 만남의 상징적 다리로 현재도 매일 오후 2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도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영도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파도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 풍경이 절경입니다. 태종대는 신라 태종무열왕이 순시하며 쉬어갔다는 유서 깊은 명승지로 부산 최고의 해안 절경을 자랑합니다.
영도다리(영도대교)는 1934년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도개교로 과거에는 하루 7번 다리를 들어 올려 선박이 통행하게 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이 다리에서 헤어진 가족과 다시 만나기를 기다렸다는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매일 오후 2시 10여 분간 도개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읍니다. 깡깡이마을은 영도 대평동 일대의 조선소·선박 수리 마을로 망치로 선박의 녹을 긁어내는 소리를 ‘깡깡’이라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마을 역사와 조선소 문화를 담은 벽화와 기록관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리 조선소의 거대한 크레인과 독(dock)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독특합니다.
태종대는 영도 남단 해발 250m의 산 위에서 바라보는 부산 앞바다와 낙동강 하구, 오륙도의 전망이 장관인 국가 지정 명승지입니다.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내부를 순환하거나 도보로 해안 절벽 산책로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자살바위·망부석·신선바위 등 기암괴석과 파도가 어우러진 해안 절경이 볼만합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영도 남부 해안 절벽을 따라 4km 이어지는 산책로로 파도와 기암괴석, 해안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흰여울 마을은 영도 남서쪽 경사면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골목 풍경이 아름다워 카페와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영도 최적 여행 시기는 봄(4~5월)과 가을(9~11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