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영원의 도시’로 불리는 곳으로 약 2,800년의 역사를 간직합니다. 콜로세움, 바티칸, 트레비 분수 등 서구 문명의 뿌리가 되는 유적들이 도심 곳곳에 살아 있어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의 필수 코스로 한국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유럽 도시 중 하나입니다.
로마 핵심 명소
콜로세움은 서기 80년에 완공된 원형 경기장으로 약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었던 고대 로마 최대의 건축물입니다.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공공 광장이었던 유적지로 원로원, 신전, 개선문 등의 잔해가 남아 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세계 최소 국가로 성 베드로 대성당, 시스티나 예배당, 바티칸 박물관을 품고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바로크 양식의 최대 분수로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스페인 계단은 18세기에 건립된 바로크 계단으로 주변 카페와 꽃 상인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에 건립된 신전으로 2,000년 전 기술로 완성된 완벽한 돔이 경이롭습니다.
로마 음식과 미식 가이드
카르보나라는 로마 발상의 파스타로 달걀, 페코리노 치즈, 관찰레(돼지 볼살)로 만드는 크리미한 파스타입니다. 카초에 페페는 치즈와 후추만으로 완성하는 심플하지만 깊은 맛의 로마식 파스타입니다. 로마 피자는 얇고 바삭한 크러스트가 특징이며 트라스테베레 지역 피자 맛집이 유명합니다. 젤라토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으로 로마 곳곳의 젤라테리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트라스테베레 지구는 로마 현지인들의 생활 공간으로 진짜 이탈리안 식당들이 모여 있어 현지 미식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로마 교통과 여행 팁
로마 관광의 핵심 지역은 도보나 지하철로 이동 가능합니다. 지하철은 A선과 B선 두 노선만 있어 단순하지만 주요 관광지를 연결합니다. 인천에서 로마까지 직항으로 약 12시간 소요됩니다. 콜로세움, 바티칸 박물관은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입니다. 여름(6~8월)은 극도로 더우므로 봄(4~5월)이나 가을(9~10월)을 추천합니다. 로마 패스를 이용하면 주요 박물관 입장과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