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는 백제의 두 번째 수도 웅진(熊津)이 있던 역사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구성하는 무령왕릉과 공산성이 있습니다. 백제 문화의 찬란한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역사 여행지입니다.
무령왕릉과 공주 무령왕릉역사관
무령왕릉은 1971년 도굴 피해 없이 완전한 상태로 발굴된 백제 25대 무령왕(재위 501~523년)의 무덤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출토된 금제관식, 금동신발, 석수(돌짐승) 등 화려한 백제 공예품이 국립공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능 내부는 보존을 위해 통제되고 VR 체험으로 관람합니다.
공산성
공산성(사적 제12호)은 백제 웅진 도읍기(475~538년)의 왕성으로 금강이 휘감아 도는 언덕 위에 세워진 산성입니다. 성벽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에서 금강과 공주 시내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성내에는 연지(蓮池), 임류각, 만하루, 공북루 등 복원 건물들이 있습니다. 야간 조명을 받은 공산성 성벽과 금강의 야경도 아름답습니다.
마곡사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천년 고찰로 계룡산 자락 태화산에 자리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산지 승원’에 포함된 사찰로 대광보전과 오층석탑이 대표 문화재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동학혁명 후 은거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벚꽃 피는 봄과 단풍 지는 가을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공주 여행 팁
공주는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버스로 약 1시간 40분, 공주 KTX역(신설)에서 시내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입장권으로 무령왕릉·공산성·국립공주박물관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여와 묶어 1박 2일 백제 문화 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 공주 알밤(밤나무 특산지)과 무령왕릉 기념품 쇼핑도 즐겨보세요.